2
부산메디클럽

100일 앞둔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엠블럼은 광안대교 형상

롯데호텔부산서 기념행사 열려…내년 2월 80개국서 출전 예정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11-08 19:26:2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D-100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메인 스폰서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 등이 공개되는 한편 ‘탁구 레전드’ 유승민 대회조직위원장이 참석해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실감케 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100일 앞둔 8일 부산시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대회 D-100 기념행사’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부산시와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대회 D-100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및 유승민 위원장, 현정화 집행위원장, 유남규 자문위원장, 방성빈 BNK 부산은행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일 뒤 세계적인 탁구 선수들을 부산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뛴다”며 “11억 명에 달하는 세계 탁구 인구가 부산을 주목하고 있어 글로벌 허브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 같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멋진 경기를 이번 대회에서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가 3차례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부산에서 열릴 수 있었다”며 “여러 국제적인 관계자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꽤 많은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에 사용될 공식 엠블럼이 공개됐다. 빨강과 파랑이 섞인 둥근 원 안에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는 형상이다. 또 언뜻 보면 2명의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해 화합과 스포츠 정신의 의미도 담겼다. 대회 조직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부산은행의 로고도 포함됐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One Table One World’이다.

방 은행장은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한국 탁구사와 세계 탁구사에 있어서 길이 빛이나는 아름다운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부산은행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홀로그램을 이용해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회 마스코트인 ‘초피’와 ‘루피’도 함께했다.

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80개국 1000여 명의 남녀 선수 등 총 2000여 명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남녀 각 8장)도 걸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피 튀기는 승부가 예상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7. 7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7. 7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10. 10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