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준용 공수 맹활약…KCC 시즌 첫 2연승

자유투 11개 얻어 9차례 성공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12-03 19:33:18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존슨은 15점 13리바운드 기록
- 삼성 썬더스 77-74로 이겨
- 전날 SK전 2점차 승리도 견인

프로농구(KBL) 부산 KCC이지스가 리그 역대 최다 원정경기 패배(21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삼성 썬더스를 안방에서 잡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프로농구(KBL) 부산 KCC이지스의 최준용이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전에서 돌파하고 있다. KBL 제공
KCC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전에서 77-74로 이겼다. 직전 경기인 서울 SK전에서 승리한 KCC는 이로써 시즌 첫 연승을 내달렸다. 또 6승 8패를 기록해 리그 8위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은 2022년 12월 19일 이후 열린 원정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얻은 이 부문 역대 최다 연패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최준용이 18점을 폭발해 KCC의 승리를 견인했다. 최준용은 11개의 자유투를 얻어 9차례 성공시키며 자유투성공률이 81.8%에 달했다. 최준용은 수비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어해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알리제 드숀 존슨도 15점 13리바운드를 폭발해 이날 유일하게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CC는 이날 1쿼터를 2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KCC는 1쿼터 초반 최준용의 앤드원 플레이로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정창영과 허웅의 연속 득점으로 KCC가 순식간에 7-0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KCC의 2점 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하면서 결국 양 팀은 동점으로 맞섰다. KCC는 존슨과 허웅 대신 이근휘와 라건아를 투입하는 변화를 줘 21-19로 1쿼터를 끝냈다.

KCC는 전반전을 1점 차로 리드했다. 2쿼터 초반 양 팀의 치열한 트랜지션이 이어진 가운데 최승욱의 2점으로 21-21, 균형이 맞춰졌다. KCC는 코피 코번의 득점으로 이날 첫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김시래의 자유투로 KCC가 최대 6점 차로 뒤처지기도 했으나, 송교창이 연속 8점을 꽂아 넣으며 KCC가 37-36으로 간신히 승부를 뒤집었다.

KCC는 후반전에서 38점을 내줄 동안 40점을 추가하며 이날 승리했다. KCC는 특히 3쿼터에만 23점을 올렸는데, 23점 중 존슨과 최준용이 16점을 책임졌다. 4쿼터에서 KCC는 최준용의 활약을 앞세워 달아나는 한편 삼성은 영점을 잡은 박민우의 3점과 코피 코번의 골밑슛을 내세워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큰 점수 차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KCC는 지난 2일 열린 서울 SK전에서는 74-72로 신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까지 SK에서 뛰던 최준용의 시즌 첫 친정팀과의 대결이어서 이번 경기는 ‘최준용 더비’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최준용은 이날 14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6. 6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2. 2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3. 3[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4. 4“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5. 5[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6. 6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7. 7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8. 8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9. 9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0. 10[속보]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1. 1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2. 2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3. 3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4. 4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5. 5[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6. 6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7. 7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8. 8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9. 9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0. 10132개사 키운 부산銀…스타트업 IR로 기업과 연결
  1. 1'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2. 2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3. 3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4. 4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5. 5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8. 8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9. 9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0. 10남구의 파격…‘음식점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검토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