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현규 시즌 두 번째 멀티골…셀틱 16경기 무패행진 견인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12-07 19:36:0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현규(셀틱)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서 정규리그 4·5호 골을 잇따라 폭발시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오현규는 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6라운드 하이버니언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활약으로 4-1로 대승을 거둔 셀틱은 이로써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 이후 16경기 연속 무패(13승 3무·승점 42)를 이어가게 됐다. 또 셀틱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하츠(승점 34)와 승점 차를 8로 벌려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과 거의 동시에 골 맛을 봤다. 전반 5분 셀틱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카메론 카터-비커스의 슈팅이 골대 앞에 있던 오현규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오현규는 후반 멀티골을 완성했다. 그는 후반 10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완성지었다. 오현규는 후반 18분 후루하시 교고(일본)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현규의 멀티 골은 지난달 12일 열린 정규리그 13라운드 애버딘전 이후 약 1개월 만에 나왔다. 이날 골로 개인 통산 득점을 ‘5’로 늘린 오현규는 득점 랭킹 공동 7위에 올랐다.

오현규는 최근 들어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부상으로 인해 선발 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덥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출전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경기력도 크게 좋아지고 있다. 이에 더해 셀틱의 주전 공격수인 후루하시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오현규에게 많은 선발 기회가 부여되고 있다.

셀틱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 역시 멀티골을 넣은 오현규를 칭찬했다. 로저스 감독은 “오현규는 최전방에서 훌륭했으며, 팀에 좋은 기준점이 됐다. 침투와 뒤로 돌아가는 움직임, 또 안으로 파고든 뒤 정말 좋은 마무리까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오현규는 이날 63분을 뛰며 멀티골과 함께 슈팅 5회, 유효슈팅 3회,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해 팀 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 8.6을 받았다. 평점 1위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루이스 팔머(평점 9.1)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3. 3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6. 6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7. 7‘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8. 8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9. 9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10. 10[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2. 2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3. 3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5. 5‘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6. 6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7. 7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8. 8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4. 4[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5. 5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6. 6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7. 7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8. 8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9. 9“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0. 10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