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지희·이시온 맹활약…파리올림픽 女단체전 티켓 확보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6강서 브라질에 3-1 승리
- 중국과 8강 … 사실상 결승전

한국 탁구여자 대표팀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16강 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8강에 진출했다.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도 확정지었다. 다만 8강은 ‘세계 최강’ 중국과의 맞대결로 ‘홈 어드벤티지’를 등에 업은 한국 여자대표팀의 약진이 필수적이다.
한국 탁구여자 대표팀이 21일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매치 스코어 3-1로 승리해 8강 진출과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3단식에 나선 이시온이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의 공을 받아내는 모습. 대회조직위 제공
신유빈(8위) 전지희(21위) 이시온(44위)으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대표팀은 21일 부산 벡스코 메인경기장(초피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 경기에서 매치 스코어 3-1로 이겼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4전 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개막일인 16일 이탈리아(3-0), 17일 말레이시아(3-0), 18일 푸에르토리코(3-1), 19일 쿠바(3-0)를 차례로 격파했다.

반면 브라질은 예선전에서 2조 톱시드를 받은 일본(0-3 패)에 져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이날 오전에 열린 24강에서 1조 3위 헝가리를 3-1로 누르고 16강에 올라 저력을 인정받았다. 브라질은 브루나 타카하시(22위)·줄리아 타카하시(86위) 자매와 장애를 이겨낸 ‘한 팔 탁구 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227위)가 뛰는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한국 여자대표팀은 1단식 주자로 나선 신유빈이 브루나 타카하시에 2-3(11-7,7-11, 9-11,11-6, 8-11)으로 역전패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단식에서 ‘맏언니’ 전지희가 줄리아 타카하시에 3-0(11-9, 11-7, 11-2)으로 이겨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3단식에 나선 이시온은 브루나 알렉산드르에 3-0(11-5, 11-8, 11-4)으로 승리하며 매치 스코어 역전을 이뤄냈다. 세계랭킹에서 1위가 앞선 전지희가 신유빈을 누른 브루나 타카하시와 치른 4단식에서 3-0(11-7 , 11-1 , 11-3 )로 매치 스코어를 따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팀의 8강전 상대는 태국을 3-0으로 누른 중국이다. 쑨잉사(1위) 왕이디(2위) 천멍(3위) 등 역대급 엔트리를 꾸린 중국은 세계탁구선수권 6회 연속 우승을 노릴 만큼 만만찮다. 하지만 중국은 예선에서 인도의 변칙공격에 두 매치나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홈 어드벤티지를 적극 활용해 중국을 꺾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남자대표팀 역시 4강에서 중국과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8. 8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