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 연령대별 감독이 확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대표팀 감독에 부산고 박계원 감독을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 SK 와이번스에서 활동한 박계원 감독은 2020년 모교인 부산고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2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이 대회 우승컵을 29년 만에 부산고에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선린인터넷고를 꺾고 축배를 들었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대만에서 열리며 시기는 미정이다.
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사령탑에는 최태원 경희대 감독이 선임됐다.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9월 6~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치러진다. 협회는 공모에 응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연령대별 국가대표 감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