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로 고등부 태권도 품새단을 창단한 한얼고등학교가 창단 지원금을 받았다. 부산시체육회는 11일 부산 동래구 시체육회관에서 한얼고 한효섭 교장에게 태권도 품새단 창단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한얼고는 지난달 21일 학교 세종꿈터에서 부산 최초로 고등부 태권도 품새단을 창단했다. 태권도 품새 종목은 겨루기 발차기 찌르기 등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뽐내는 경연으로 올해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전환됐다.
한얼고는 어려운 여건 속에 학교 운동부를 창단해 부산 체육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고등부 우수선수 육성 및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앞으로도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 창단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