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정후 멀티히트·김하성 멀티출루

메이저리그서 나란히 타점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4-16 19:38:56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빅리그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히트는 시즌 다섯 번째로 시즌 타율도 0.258(66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5일(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조 로스의 낮은 슬라이더를 당겨 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정후는 1회초 마이애미 우완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6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으로 보냈다. 다만 1사 후 도루를 시도했다가 마이애미 포수 닉 포르테스에게 잡혔다. 이정후는 0-3으로 끌려가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 4개를 골라내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호르헤 솔레르의 안타 때 3루를 밟았고 마이클 콘포토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카브레라가 내려간 7회초 패트릭 베일리의 희생플라이로 2-3으로 추격한 뒤 닉 아메드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앤드루 나르디를 상대로 파울 타구 3개를 때린 끝에 7구째 직구를 밀어 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샌프란시스코는 윌머 플로레스의 역전타로 4-3으로 앞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개인 한 경기 최다 볼넷(4개)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틀 동안 7번의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 로스의 낮은 슬라이더를 당겨 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0-3으로 끌려가던 4회 김하성은 1사 1, 3루에서 병살타성 타구를 때렸지만 전력 질주로 1루에 살아나갔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5회 무사 만루 기회를 잡고 4-3으로 역전한 샌디에이고는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이 투수의 피치 클록 위반을 끌어내 볼넷 출루에 성공, 만루 상황을 팀에 안겼다. 이후 잭슨 메릴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루이스 캄푸사노의 추가 적시타 때 김하성도 홈으로 들어왔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7-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7. 7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10. 10[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7. 7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8. 8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9. 9[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0. 10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