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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프로야구 역대 처음 전반기 600만 관중시대 연다

2일까지 408경기 약 593만 입장, 류현진 복귀·전력 평준화 등 호재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7-03 19:05:5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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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평균 1만6461명 전체 4위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 명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4월 10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보기 위해 부산 사직구장을 채운 만원 관중. 롯데 자이언츠 제공
KBO는 3일 “2일까지 열린 2024시즌 408경기에서 총 592만9395명이 입장했다”며 “남은 10경기에서 7만605명의 관중이 들어서면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 명을 달성한다”고 전했다.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기록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가장 빨리 600만 관중을 모은 시즌은 2012년이다. 당시 419경기 만인 8월 26일에 기록을 경신했고, 8개 구단 체제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1만4430명이었다. 후반기에 접어들고서야 600만 관중을 모은 셈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국내 복귀와 10개 구단 전력 평준화 등 각종 호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은 1만4533명으로 지난 시즌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32% 증가하기도 했다. 홈 평균 관중 1위는 LG 트윈스로 경기당 1만8604명을 동원했다. 이어 KIA 타이거즈(1만7763명) 두산 베어스(1만7356명) 롯데 자이언츠(1만6461명) 삼성 라이온즈(1만6437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올 시즌 30회 홈경기 매진을 달성한 한화의 홈경기 좌석 점유율은 무려 94%이며, 평균 관중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도 경기당 1만158명을 모았다. 매진 경기로는 한화가 가장 많고, KIA(17회) 두산(15회) 삼성(12회) LG(11회) 순으로 두 자릿수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한편 2024 KBO 올스타전 행사가 5일부터 이틀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올스타전 전야제인 5일에는 올스타 프라이데이(2024 퓨처스 올스타전)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두산 LG SSG 고양)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팀으로 나눠 경합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본 행사인 KBO 올스타전은 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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