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기소총 세계 1위 박진호, 도쿄 패럴림픽 恨 풀었다

韓 두 번째 금…사격 연일 메달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9-01 19:54:11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탁구복식 장영진-박성주는 은

한국 사격의 기세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 사격대표팀은 파리 패럴림픽 첫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하더니 두 번째 금메달까지 명중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진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리 패럴림픽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공기소총 간판 박진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49.4점을 쏴 예르킨 가바소프(카자흐스탄·247.7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16번째 발까지 5위에 머물렀으나 이후 무서운 집중력으로 추격전에 나선 끝에 결국 정상에 섰다. 세계랭킹 1위 박진호는 세 번째 도전(2016 리우데자네이루 노메달, 2020 도쿄 대회 은·동메달) 만에 한을 풀었다.

탁구의 박성주(왼쪽)와 장영진이 지난달 30일 남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또 다른 효자 종목인 탁구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남자복식(스포츠등급 MD4) 장영진-박성주 조는 남자 복식 피터 로바스-얀 리아포스(슬로바키아) 조와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아쉽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영아-문성혜 조와 강외정-이미규 조는 여자 복식(스포츠등급 WD10) 준결승에서 나란히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패럴림픽 탁구 복식은 3·4위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팀 모두에 동메달을 준다.

이 외 태권도와 배드민턴에서도 메달 소식을 알렸다. 장애인 태권도 간판 주정훈이 남자 80㎏급(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눌란 돔바예프를 7-1로 꺾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WH1, 2등급)에서는 정재군-유수영 조가 4강전에서 일본의 마쓰모토 다쿠니-나가시마 오사무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조별예선 1승 1패를 기록한 여자 골볼 대표팀은 남은 캐나다전에서 1승을 더하면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등 순항 중이다. 장애인 조정 간판 김세정은 패럴림픽 세 번째 출전 만에 결선 진출의 꿈을 이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4. 4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8. 8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