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축구대표팀, 오만에 3-1 승리…손흥민 '원맨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에 3-1로 승리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10일 오후(현지시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후반전. 손흥민이 두 번째 골을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반 10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줘 1-1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전 초반은 한국이 경기를 압도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이강인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황희찬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패스해주자 황희찬은 빠르게 페널티아크 왼쪽으로 전진하더니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을 골대 왼쪽에 꽂았다.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4분 코너킥에 이은 상황에서 골 지역 오른쪽의 정승현이 날린 땅볼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중후반부터 한국의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오만의 측면 공격이 조금씩 살아났다. 전반 36분에는 오만의 자밀 알야흐마디가 오른쪽을 파고들고서 날린 슈팅을 조현우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기세를 올리던 오만은 전반 47분 동점골을 뽑았다. 하리브 알사디가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이 골로 이어졌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37분 손흥민이 이강인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주민규가 손흥민이 옆으로 내준 공을 골문 구석에 꽂아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홍명보 감독은 팔레스타인전과 비교해 선발 전열에서 5명이나 변화를 줬다. 스트라이커 오세훈(마치다)과 황희찬, 그리고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풀백 이명재(울산), 센터백 정승현(알와슬)이 선발로 출전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왼쪽부터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선을 구성했다. 박용우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을 책임졌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명재, 김민재(뮌헨), 정승현, 설영우(즈베즈다)가 구성했다. 수문장은 조현우(울산)가 맡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8. 8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