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재활 늦은 김하성 정규시즌 내 복귀 못할 수도

MLB닷컴 ‘9월 말 10월 초’ 전망…샌디에이고 와일드카드 경쟁에 포스트시즌에야 복귀전 가능성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9-12 19:16:22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어깨 통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처음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올해 정규시즌에는 복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부상 선수들의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김하성의 복귀 시점을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판단했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30일에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하성의 정규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다는 의미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앞서가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재활이 길어지면 김하성은 10월 포스트시즌에서야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에 슬라이딩하고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틀 후인 8월 21일 김하성을 열흘까지 IL에 올렸으며 등재일은 20일 자로 소급 적용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확장 로스터(28명)를 적용하는 9월 2일께에는 김하성이 IL에서 해제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부상 후 3주가 넘은 현재까지 김하성은 돌아오지 못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의 재활이 구단이 기대한 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 김하성은 타격 훈련에는 문제가 없지만 전력으로 송구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실트 감독은 “재활 중인 선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해서 후퇴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없다”며 “김하성의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고, 우리 상황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김하성이 이탈하자, 실트 감독은 김하성의 공백을 막고자 ‘단기 처방’으로 메이슨 매코이를 유격수 자리에 세웠다. 하지만 김하성의 재활이 길어지자 지난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산더르 보하르츠를 올 시즌 처음으로 유격수로 출전시켰다. 보하르츠는 12일 시애틀전에도 유격수로 출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부산 금정구, ‘야생화 및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