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제17회 국제신문배, 중단거리 최강馬 놓고‘신구격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10일 6경주

7세 고령 어마어마 대회 3연패 도전 주목

3~4세 최전성기 최강마도 우승 도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제16회 국제신문배 어마어마 우승장면
명마 배출의 산실인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가 오는 10일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되어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중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주는 3세 이상 최상위군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이번경주의 관전포인트는 ‘강자의 수성이냐, 떠오르는 신예의 반란이냐’이다.

국제신문배 3연패에 도전하는 어마어마(7세 수말, 송문길 조교사)와 떠오르는 신예 강자인 빈체로카발로(3세, 수말, 서인석 조교사), 판타스틱킹덤(4세 수말, 임금만 조교사), 늘가을(4세 수말, 서홍수 조교사) 등이 격돌한다.

여기에 두 번의 1400m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한강클래스(3세 수말, 구민성 조교사), 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직전 12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블랙머스크(6세 수말, 토니 조교사) 등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쉽사리 우승마를 예상하지 못하고 있지만 1,400미터의 경주거리가 변수가 될 듯하다. 대다수 우승후보는 승군을 거듭하며 장거리 경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태. 누가 단거리 대상경주에 대한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선두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전마들을 자세히 알아본다.

■ [서울] 어마어마(7세, 수, 레이팅108,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50%, 복승률 66.7%)

2022-2023년도 국제신문배를 제패한 디펜딩챔피언이다. 지난해 국제신문배 우승마이면서 1200m 대상경주 SBS스포츠스프린트, 부산일보배, 코리아스프린트에서 3개의 트로피를 보유하여 출전마 중 가장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작년 국제신문배 이후로는 중단거리 대상경주 위주로 출전했으며, 지난 6월 1600m로 열린 오너스컵 3위를 기록하는 등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경주로 막판 뒷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고령에 따른 컨디션 난조가 이번 경주의 최대 변수다.

■ [서울] 빈체로카발로(3세, 수, 레이팅88, 김인규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35.7%, 복승률 57.1%)

최근 단거리에서 향상된 기량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예 강자다. 지난 10월 1400m 일반경주에서 시종일관 여유 있는 걸음으로 2위를 8마신(20m)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찬사를 받았다. 주행습성은 무리한 선행 전개보다는 선두 후미에 따르다가 막판에 한걸음을 구사하는 선입형 경주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아직 3세인 마필로, 지금까지 보다 더욱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마필이다.

■ [부경] 판타스틱킹덤(4세, 수, 레이팅99, 무지개렌트카 마주, 임금만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57.1%)

지난 9월, 10월 1등급 일반경주에서 2연승하며 중단거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 10월 경주에서는 쏜살 등 최정상 경주마들을 상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선행형 마필로 경주 초반 빠르게 경주를 이끌었을 때 경주성적이 좋았다. 때문에 초반 자리다툼 없이 선두자리를 꿰찬다면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면서 이변을 연출할 수 있다는 평가다.

■ [서울] 늘가을(4세, 수, 레이팅87, 김다혜 마주, 서홍수 조교사, 승률 29.4%, 복승률 64.7%)

지난 9월 1800m로 펼쳐진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우승마. 지난 6월 2등급으로 승군 이후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직전 일간스포츠배에서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면 단숨에 국산마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480kg대의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추입력은 이 마필의 주무기라 할 만큼 날카로움을 탑재했다. 한창 발걸음이 좋아지는 4세라는 점도 장점이다. 1400m가 추입력 발휘에 있어 불리함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선행 경합이 치열한 편성이기 때문에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유럽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고물가·주거난 등에 불만 폭발
  7. 7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8. 8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9. 9[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2. 2[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6. 6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7. 7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8. 8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9. 9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5. 5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5. 5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6. 6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7. 7[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8. 8[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9. 9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10. 10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