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하성, 이정후와 한솥밥 먹나

언론 “김, SF행 시점의 문제”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4-11-26 19:14:4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내야수 김하성의 행선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으면 절친 이정후와 MLB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이정후(왼쪽·샌프란시스코)와 김하성이 지난 3월 애리조나에서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되자 경기장을 떠나기 전 촬영한 모습. 샌디에이고 인스타그램 캡처
북미 온라인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은 시점의 문제”라며 “샌프란시스코가 김하성을 영입할 이유는 12개 정도 된다”고 짚었다.

디애슬레틱은 올해 8월 어깨를 다쳐 당장은 대형 계약을 하기 어려운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 3루수 맷 채프먼과 비슷한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채프먼은 올해 3월 샌프란시스코와 3년 최대 5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 뒤 9월에 잔여 계약을 파기하고 2025년부터 6년 동안 총액 1억5100만 달러를 받는 메가톤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2루수와 유격수 자리에서 모두 골드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희귀한 내야수”라며 “김하성은 29살의 젊은 내야수다. 김하성의 생산성은 다치기 전까지는 상승세였다. 그는 주력도 갖췄다”고 김하성의 장점을 열거했다. 이어 “다치기 전 김하성은 쉽게 장기 계약을 할 것처럼 보였다. 지금은 1년 계약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샌프란시스코 더그아웃에 김하성과 이정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 건 즐거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LB닷컴 등 다른 미국 현지 매체도 샌프란시스코를 김하성과 어울리는 팀으로 지목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인 버스터 포지가 이달 초 “비시즌에 유격수를 영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을 점치는 현지 매체가 늘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어깨를 다쳐 10월에 수술대에 올랐고 내년 4월 말 또는 5월 초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5. 5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