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년 한해를 가장 빛낸 여성 스포츠인으로 선정됐다.
임시현은 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제12회 시상식에서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의 업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던 임시현은 2년 연속 한국 여성스포츠 ‘최고의 별’로 인정받았다. 임시현은 “2년 연속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받았고, 우수상은 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에게 돌아갔다. 김미정 유도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도자상, 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은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