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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메시 ‘월드 11’서 18년 만에 탈락

호날두도 최종 명단서 빠져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4-12-10 19:09:1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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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수 음바페·홀란 등 선정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포지션별로 뽑는 월드 11의 2024년 명단을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월드 11은 70개국, 2만8000여 명의 현직 선수 투표로 뽑았다. 명단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들었던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없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새 시대의 젊은 공격수들이 등장했다. 공격수 세 자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 엘링 홀란이 차지했다. 미드필더 4명에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 토니 크로스(은퇴 당시 레알 마드리드)와 베테랑 케빈 더브라위너,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이상 맨시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이름을 올렸다. 3명을 뽑은 수비진에는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이상 레알 마드리드) 버질 판데이크(리버풀)가 뽑혔고, 골키퍼로는 에데르송(맨시티)이 선정됐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맨시티가 4명, 리버풀이 한 명을 명단에 올렸다.

여자 월드 11에서는 ‘여자축구 전설’로 불리는 마르타(올랜도)가 3년 만에 다시 뽑혔고 린다 카세이도(레알 마드리드) 로런 제임스(첼시) 바브라 반다(올랜도) 등 4명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3명으로 구성된 미드필더에는 아이타나 본마티, 알렉시아 푸테야스, 케이라 월시(이상 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3명으로 짜인 수비진에는 루시 브론즈(첼시) 올가 카르모나(레알 마드리드) 알렉스 그린우드(맨시티), 골키퍼로는 매리 어프스(파리 생제르맹)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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