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소니아 더블더블…BNK 선두 질주

여자프로농구 하나銀에 67-41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1-05 19:29:4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소희 등 두 자릿수 득점 올려
- 벤치멤버 풀가동 주전체력 안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소니아를 앞세워 대승을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BNK 김소니아(가운데)가 골 밑에서 하나은행 선수들에게 둘러싸인 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WKBL 제공
BNK는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7-4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지난 3일 청주 KB와의 4라운드 첫 경기에서 60-70으로 패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13승 4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또 공동 2위(10승 6패)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과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BNK는 경기 전 조금 불안했다. 팀의 기둥인 주장 박혜진이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불안은 말끔히 해소됐다. 1쿼터가 시작된 후 김소니아가 2점 슛과 3점 슛을 잇따라 림에 꽂아 5-0으로 앞서가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BNK는 경기 끝날 때까지 한 번도 하나은행에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경기를 지배했다.

1쿼터를 20-8로 마감한 BNK는 2쿼터에도 맹공을 퍼부어 39-15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는 종료 4분 23초 전 이소희가 페인트존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50-20, 30점 차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BNK는 김소니아가 25분 동안 코트를 누비고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수를 주도했다. 또 이소희(14점) 이이지마 사키(13점) 심수현(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고른 득점 루트를 보였다.

주전 의존도가 높은 BNK는 이날 벤치 멤버들을 풀가동해 8명이 10분 이상 코트를 누볐다. 주전들의 체력을 아끼고, 벤치 멤버들과 주전들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도 어느 정도 성공한 셈이다. 특히 4쿼터에는 사키를 제외하고 벤치 멤버들이 코트에 나서 팀 승리를 지켰다. 반면 하나은행에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도청도설] if, 손아섭
  3. 3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6. 6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9. 9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8. 8“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