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우승확률 0.1% 노팅엄, EPL 드라마 쓸까

3위 돌풍… 15일 리버풀과 대결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1-14 19:18:4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난해 9월 원정경기서 승리
- 제2의 레스터시티 될 가능성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 포리스트의 꿈은 이뤄질까.

노팅엄은 1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리버풀과 2024-2025 EPL 2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노팅엄은 20라운드까지 승점 40(골 득실+10)을 기록, 2위 아스널(승점 40·골 득실+21)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3위에 올라 있다. 선두는 리버풀(승점 46).

노팅엄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는 ‘돌풍의 팀’이어서 이번 경기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노팅엄이 승리하면 7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점차로 선두 리버풀을 압박하게 된다. 노팅엄은 지난해 9월 4라운드 원정에서 리버풀을 1-0으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노팅엄은 정말 EPL 우승을 할 수 있을까’라는 기사를 통해 2016년 전 세계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레스터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 스토리’를 소환했다.

노팅엄의 이번 시즌 선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2021-2022시즌 챔피언십(2부)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23년 만에 EPL 복귀에 성공한 노팅엄은 2022-2023시즌 16위, 지난 시즌 17위를 차지하며 겨우 강등권을 벗어났다. 스포츠 베팅 사이트인 ‘ESPN BET’에 따르면 2024-2025시즌 EPL 개막을 앞두고 노팅엄에 걸린 우승 확률은 1000분의 1(0.1%)에 불과했다. 노팅엄이 EPL ‘톱4’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확률은 100분의 1(1%), ‘톱6’에 들어 유럽클럽대항전 티켓을 품을 확률은 80분의 1(1.25%)이었다.

정규리그 개막 6개월 만에 노팅엄은 예상을 깼다. 이미 ‘톱4 진입’의 1% 확률을 달성한 상태다.

BBC는 “노팅엄의 행보는 2016년의 레스터시티와 비교할 수밖에 없다”며 “당시 레스터시티는 20라운드까지 승점 40을 따냈는데, 노팅엄도 현재 똑같다”고 전했다. 레스터시티는 2015-2016시즌 ‘우승 확률 5000분의 1’의 기적을 완성하고 우승을 이뤄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7. 7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8. 8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9. 9전국 교정시설 수용률 126%…윤상현 “형사사법개편 앞두고 교도소 과밀 방치”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6. 6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7. 7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8. 8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