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MLB 3089개 안타 전설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성할까

한 시즌 최다 안타 등 신기록도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1-21 19:21:3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92표 획득하면 역대 두 번째

일본과 미국 야구계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타자 대명사인 스즈키 이치로(일본)의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헌액 여부에 관해서다.

MLB 네트워크는 22일 오전 8시(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명예의 전당 투표 진행 상황을 집계해 공개하는 ‘베이스볼홀오브페임보트트래커’(BBHOF Tracker)의 20일 발표 자료를 보면, 이치로는 중간 합계 100%의 득표율을 보였다. BBHOF Tracker는 392명의 투표인단 중 44.6%인 175명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고, 모두 이치로에게 표를 던졌다. 이치로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위해 필요한 득표율 75%를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치로는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하고 2001년 MLB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242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신인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석권했다. 이후 2010년까지 매 시즌 200안타 이상을 쳤다. 2004년엔 262개의 안타를 치면서 MLB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MLB에서만 3089개의 안타를 쳤고, 일본프로야구 기록(1278개)을 합하면 4257개 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

관심은 만장일치 여부다. 이치로가 나머지 217명의 투표인단으로부터 표를 받는다면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MLB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사례는 딱 한 번 있었다. MLB 통산 1위 652세이브를 기록한 ‘배트 파괴자’ 마리아노 리베라가 2019년 득표율 100%를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명예의 전당 투표권은 MLB에서 10년 이상 취재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취재진에게 준다.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르려면 MLB에서 10시즌 이상 활약하고 현역에서 은퇴한 뒤 5년이 지나야 한다. 투표에서 75%를 얻지 못한 후보는 총 10년 차까지 재도전 기회가 주어지고, 득표율 5% 미만 후보는 곧바로 탈락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5. 5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