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쇼트트랙 김건우·심석희 500m 불참…계주·중장거리 집중

박지원·김길리는 모두 출전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2-06 19:28:2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컬링 믹스더블팀, 中에 패배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홈 팀 중국에 패했다.
6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B조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 성지훈이 스위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 조는 6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4차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에 4-6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필리핀에 6-12로 패한 뒤 카타르와 카자흐스탄을 연파하며 기세를 올렸던 김-성 조는 2승 2패로 조 3위를 유지했다.

김-성 조는 강팀 중국에 비해 전력상 열세였고, 경기장 적응력에서도 밀렸으며,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도 이겨내야 하는 등 어려운 싸움을 했다. 한위-왕즈위 조(36위)는 이번 대회 믹스더블 출전팀 중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조(5위)에 이어 두 번째로 랭킹이 높은 팀으로, 객관적 전력상 김-성 조(59위)보다 강하다.

또 김-성 조는 중국을 상대로 경기 초반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으나 후반전에서 급격히 무너졌다. 아이스 리딩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컬링 경기에선 얼음의 특질을 읽는 아이스 리딩 싸움이 사실상 승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홈 팀 중국보다 아이스에 적응할 시간이 적을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김-성 조는 관중석에 포진한 중국의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도 맞서야 했다. 경기 뒤 김경애는 “어쩔 수 없는 홈 어드밴티지라고 생각한다”며 “우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중국의 일방적인 응원엔 초점을 그다지 두지 않으려고 한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한편 쇼트트랙 남녀 주축 선수 김건우(스포츠토토)와 심석희(서울시청)는 개인전 남녀 500m에 뛰지 않는다. 주 종목인 1000m와 1500m, 계주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대신 김태성(서울시청)과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단거리 개인전에 출전한다. 다만 남자부 박지원(서울시청)과 장성우(화성시청), 여자부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은 남녀 500m, 1000m, 1500m, 혼성 2000m 계주에 모두 출전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5. 5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7. 7[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