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 최강 쇼트트랙 앞세운 한국, 동계 AG 개막 사흘만에 金 11개

쇼트트랙 金 9개 중 6개 차지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2-09 19:30:3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효자종목 쇼트트랙을 앞세워 ‘슈퍼 골든 위크’를 만들었다.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민지(왼쪽부터) 이나현 김민선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은 주말인 8, 9일 금 11·은 9·동 7개를 쓸어 담고 중국(금 15·은 15·동 14)에 이어 종합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금메달 9개 중 6개를 선수단에 선물했다.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다 금메달 획득 타이기록이다.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듀오’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은 나란히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9일 쇼트트랙 남녀 1000m에서 장성우(화성시청)와 최민정(성남시청)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이 됐다. 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김민선과 이나현이 금·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김민지(화성시청)가 가세해 3명이 뛴 팀 스프린트에서 우승을 합작했다. 기대를 모았던 쇼트트랙 계주에서는 남녀 대표팀 모두 중국 남녀 대표팀과의 충돌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팀은 3000m 결승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마지막 바퀴에서 중국 선수와 충돌로 넘어져 4위에 머물렀다. 남자팀은 5000m 결승에서 박지원(서울시청)과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지만 한국만 페널티 판정을 받았다. 한국은 이날 금 4· 은 4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지난 8일 금 7·은 5·동 7개를 휩쓸었다. 쇼트트랙에서 혼성 2000m 계주, 남녀 1500m 박지원과 김길리, 여자 500m 최민정이 금빛 질주를 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는 이나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설상 종목에서는 이채운(수리고)이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이승훈(한국체대)이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9. 9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3. 3‘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7. 7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8. 8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활력의 섬' 통영 사량도서 100대 명산 오르는 등반 축제 열린다.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5. 5‘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6. 6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