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파인스키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회전 종목에서 남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은 9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09를 기록, 고야마 다카유키(일본·1분 28초 1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7년 삿포로 대회 남자 회전 우승자인 정동현은 타이틀을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또 한 번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섰다. 정동현은 아시안게임 통산 메달을 4개(금2·은1·동1)로 늘렸다.
전날 열린 여자 회전 경기에서는 간판 김소희(서울시청)가 1, 2차 시기 합계 1분 34초 06을 기록, 마에다 치사키(일본·1분 33초 50)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