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정후 SF 톱타자…김혜성 다저스 9번”

MLB닷컴, 개막전 타순 등 전망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2-12 19:42:1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탬파베이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면서 올 시즌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 팬들의 관심은 코리안 빅리거들의 활약에 쏠린다. 미국 현지 매체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톱 타자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개막전 선발 2루수’로 예상했다.
이정후(왼쪽), 김하성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30개 구단 개막전 선발 타순과 투수 로테이션을 전망했다. 2024시즌 초 샌프란시스코의 붙박이 1번 타자로 출장했던 이정후는 올해도 같은 자리에서 개막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번 중견수 이정후, 2번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테이블 세터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며 “7년 1억8200만 달러에 영입한 윌리 아다메스가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힘을 실을 것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해 이탈했던 이정후의 복귀를 전력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는 이정후를 ‘2025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하기도 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하고 빅리그에 입성한 이정후는 1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이정후는 간간이 3번 타자로도 출장하며 빅리그에 적응해 가던 지난해 5월 경기 중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충돌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구단 트레이너를 한국으로 보내는 등 이정후의 회복에 공을 들였다. 이정후는 “몸 상태는 100%”라며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 202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AP 연합뉴스
MLB닷컴은 올해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혜성도 개막전에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MLB닷컴은 다저스 예상 선발 라인업 9번 2루수 자리에 김혜성의 이름을 적었다. 계약과 동시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김혜성은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로스터(26명) 진입과 주전 2루수 확정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다저스는 3월 18,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 2연전을 벌인 뒤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본토 개막전을 치른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개막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MLB닷컴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어깨를 다쳐 10월에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검사 결과 팔 상태가 좋다고 한다. 순조롭게 재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4월 말에서 5월 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4. 4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