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 동계 체육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봅슬레이스케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부산은 봅슬레이스켈레톤과 루지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선수 172명과 임원 78명 등 2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종합 5위를 차지한 부산 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13개를 획득해 5위 수성을 목표로 세웠다. 대신 2023년 제104회 대회에서 세웠던 35개의 최다 메달(금 10·은 7·동 18) 기록을 경신해 39개에 도전한다.
이미 지난 1월 사전 경기로 열린 빙상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피겨 남고 싱글 B조에서 김아론(만덕고 1)이 금메달, 남초 싱글 D조에서 성찬희(광안초3)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여대부 박서진(동의대 1)도 3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강세 종목인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컨트리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크로스컨트리 이의진(부산시체육회)과 허부경(부산진여고 3)은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또 알파인 스키 강영서(부산시체육회)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