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이너리그 거부권 없는 김혜성, 도쿄행 불발 트리플A서 시즌 시작

시범경기 클리블랜드전 무안타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3-12 19:13:5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SF 이정후 3타수 1안타 1득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사진)의 도쿄행이 끝내 불발됐다. 김혜성은 미국프로야구 첫 시즌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작한다.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김혜성의 이름이 포함된 7명의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김혜성이 (개막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혜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클리블랜드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고,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다. 그는 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613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0억 원), 보장 계약 3년 총액 1250만 달러(182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넣지 않았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지 못하게 된 것은 부진한 시범경기 성적 탓이 크지만, 계약 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다저스처럼 슈퍼스타가 즐비한 팀이 김혜성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뛰더라도 옵션에 따라 2025시즌 연봉 350만 달러(51억 원)를 보전받는다.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빅리그에서 한 시즌 162경기를 치르면 부상 선수나 부진한 선수가 나오기 때문에 기회가 올 수 있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강속구 적응력을 높이고 유틸리티 능력을 가다듬는다면 언제든 호출을 받고 빅리그에서 뛸 수 있다.

이정후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중견수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리며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27타수 9안타)을 유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9. 9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속보]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잠정 합의... 기본급 2.6% 인상키로
  8. 8‘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9. 9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10. 10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