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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G-라운드석 1루 신설…할인 ‘컬러 티켓제’ 확대

롯데 올 시즌 관람환경 개선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3-18 19:19:24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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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팬 위해 현장판매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5년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특화 좌석을 늘리는 등 관람 환경 개선을 마쳤다.
올해 롯데 자이언츠가 1루까지 추가로 설치한 G-라운드석 전경(왼쪽)과 구단의 대표 색깔인 아이보리 블루 레드로 단장해 컬러프라이스 티켓 제도로 운영하는 관람석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특화 좌석 추가 설치를 끝냈으며 컬러프라이스 티켓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시즌 3루에 처음 도입한 G-라운드석은 경기를 펼치는 선수 가까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어, 지난해 9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구팬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롯데는 1루에 G-라운드석 80석을 추가로 설치해, 올 시즌 모두 200석 규모의 특화 좌석을 운영한다.

G-라운드석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전용 입장 게이트로 입장하며, 전용 화장실과 물품 보관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롯데는 구단을 대표하는 색깔인 아이보리 블루 레드를 활용하는 컬러프라이스 티켓 제도도 확대한다. 일부 좌석을 최대 50% 할인하는 아이보리플러스 데이를 비롯해 주말에는 20% 가격을 올리는 네이비 데이를 신설했다. 아이보리 데이는 주중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블루 데이는 주말 경기에 10% 인상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레드 데이는 배포물이 있는 주말 경기로 판매한다. 구체적인 컬러프라이스 운영 일정은 한 달 전에 공지한다.

한편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티켓 현장 판매가 이어진다. 판매 규모는 사직야구장 전체 좌석의 1%인 220석으로, 65세 이상 관람객은 3루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관람권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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