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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조기확정 노린다…홍명보호 20일 오만전 이상무

설영우·황인범·이강인 등 귀국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3-18 19:16:20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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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수원서 요르단과 예선전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을 위해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뭉쳤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1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홍명보호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치르고, 25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요르단과 예선 8차전을 펼친다. 이번 A매치 2연전은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 조기 확정의 기회다.

대표팀은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1~6차전(4승 2무·승점 14)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승점 11) 요르단(승점 9) 오만(승점 6) 쿠웨이트(승점 4) 팔레스타인(승점 3)이 뒤를 잇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은 8.5장이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A~C조)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6개 팀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고, 조 3, 4위를 차지한 6개 팀은 2개 조로 나뉘어 4차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 팀이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 4차 예선에서 각 조 2위를 차지한 팀끼리 서로 맞붙어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설 한 팀을 결정한다.

홍명보호는 이번 3차 예선 7, 8차전을 모두 승리하면 B조에서 최소 조 2위를 확정해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첫 소집에는 26명의 선수 가운데 K리거 10명과 원두재(코르파칸) 박용우(알아인) 정승현(알와슬) 조유민(샤르자) 권경원(코르파칸)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헹크) 등 해외파 7명을 합쳐 17명이 모였다.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백승호(버밍엄) 황희찬(울버햄프턴) 양민혁(QPR)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양현준(셀틱) 등 8명은 18일 합류했다. 설영우(즈베즈다) 황인범(페예노르트) 이강인(PSG)은 18일 귀국해 홍명보호의 ‘완전체 훈련’은 오만전 전날인 19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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