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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이정후 MRI 이상 無…장기결장 없을 듯

28일 MLB 개막전 출전 가능성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3-19 19:19:14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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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사진)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허리 검사에서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미국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9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허리 부위를 살폈는데,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정후가 언제 복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한 뒤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경미한 불편감을 느꼈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결장이 길어지면서 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행히 MRI 검사에서 긍정적인 소견이 나왔다. 허리 통증으로 아직 복귀하지 못했지만, MRI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28일 미국 본토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되살렸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한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 첫해에는 어깨 부상으로 37경기만 뛰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67을 올리며 반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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