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승사자 찰리 반즈 답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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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의 프로야구 개막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 찰리 반즈가 역투하는 모습. 롯데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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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반즈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개막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며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3이닝 동안 반즈는9피안타 3볼넷 2탈삼진 했다. 81개의 공을 던졌다.
첫 이닝부터 반즈는 크게 흔들렸다. 1회 말 LG 2번 타자 김현수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타석에 오른 오스틴에게 연속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반즈는 문보경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2회말와 3회 말에도 연이어 만루 위기를 맞았다. 2회 말에는 추가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3회 말에는 추가로 4점을 내줬다. 롯데는 반즈 대신 4회 말 김강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롯데는 4회 초 좌중간을 가르는 레이예스의 2루타를 시작으로 윤동희와 전준우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타석에 오른 손호영의 안타로 2점을 따라잡았지만, 4회 말 다시 1점 내주며 5회 초 현재 2-8로 6점 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