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후반 40분 페널티킥 동점골 허용…아이파크 3연승 눈앞에서 놓쳤다

K리그2 인천 원정전 1-1 비겨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3-30 19:27:5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데뷔골 사비에르 퇴장 수적열세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최강으로 평가받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거의 잡을 뻔한 경기를 놓쳐 아쉬움이 컸다.
부산 아이파크 사비에르가 29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경기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은 29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가다 후반 40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부산은 올 시즌 2승 2무 1패(승점 8)로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스토리가 많은 경기였다. 부산의 상대 인천은 올 시즌 강력한 승격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유독 강한 부산이 인천에서 3연승을 노렸다. 더욱이 인천은 부산의 조성환 감독이 지난 시즌 중반까지 지휘했던 팀이다. 조 감독이 누구보다 잘 아는 팀이 인천이다.

조 감독은 스리톱으로 빌레로-백가온-손석용을 내세워 인천 골문을 두드렸다. 중원은 전성진-임민혁-사비에르-박창우, 후방 스리백은 이동수-조위제-장호익이 지켰다. 골문은 구상민이 책임졌다.

부산은 전반 15분 골키퍼 구상민이 인천 박승호와 일 대 일로 맞서는 위기를 맞았지만 슈퍼 세이브로 실점 없이 넘겼다. 위기 뒤 찬스. 부산은 전반 20분 외국인 선수 사비에르가 인천 골문과 상당히 먼 지역에서 오른발 강슛을 날렸다. 볼은 인천 골대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맞은 뒤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사비에르의 K리그 데뷔골이다.

기세를 잡은 부산은 전반 34분 빌레로, 41분 손석용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인천 골키퍼 민성준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추가골에 실패했다.

부산은 후반 28분 선취골의 주인공 사비에르가 퇴장당하면서 수적인 열세에 놓였다. 인천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던 부산은 후반 40분 수비 중 볼을 건드려 페널티킥을 내줬다.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부산은 1-1로 경기를 마감했다.

부산 조 감독은 경기 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좋았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8. 8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9. 9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