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정후 또 3안타 폭발…ESPN “NL 타격왕 예상”

첫 3루타 등 신시내티전 활약…홈런 없어 사이클링 히트 불발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4-10 19:15:5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MVP 투표도 상위 5위 들 것”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또다시 3안타 경기를 벌였다. 현지 유력 매체는 벌써 타격왕 후보로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0일(한국시간) 홈인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승부치기로 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333(45타수 15안타)로 올랐다. 안타 2루타 3루타를 쳐 사이클링 히트까지 기대했으나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이정후는 4일 만에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렸다. 아울러 올 시즌 4번째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0-5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신시내티 오른손 선발 투스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3루타를 터뜨렸다. 3루타는 MLB 데뷔 후 처음이다.

이정후는 1-6으로 뒤진 6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후속 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2루타 때 3루를 밟았고 이후 상대 폭투를 틈타 득점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계속 불을 뿜었다.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오른손 불펜 스콧 발로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 터진 야스트렘스키의 끝내기 홈런으로 8-6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9승 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달렸다.

이정후가 연일 불방망이를 과시하자 ESPN은 “이정후는 NL 타격왕을 차지하고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상위 5위 안에 들 것”이라며 “만약 이정후가 지난해 15타수를 덜 나섰다면 올해 신인왕 수상도 유력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이정후는 루이스 아라에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보다 빠르고 출루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분석했다. 아라에스는 지난해 NL 타격 1위, 최다 안타 1위에 오른 리그 최고의 교타자다.

또 MLB닷컴과 미국 야후스포츠는 ‘2025시즌을 가장 뜨겁게 시작한 선수 6명’에 이정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올스타로 뽑힐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내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7. 7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8. 8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9. 9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10. 10“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