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고지에 올랐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도 4강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UCL 8강 2차전에서 1-3으로 밀렸으나 1, 2차전 합계 승부에서 5-3으로 앞서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뛰던 시절 이후 UCL 우승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한 바르셀로나가 4강 고지에 오른 건 2018-2019시즌에 이어 6년 만이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인터 밀란 경기 승자와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뮌헨과 밀란은 17일 2차전을 치르며, 1차전에선 밀란이 2-1로 앞섰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원정으로 치른 잉글랜드 애스턴 빌라와의 8강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지만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3-1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5-4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아스널-레알 마드리드 경기 승자와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PSG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