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안경 에이스 박세웅 12K!…롯데 시즌 첫 스윕승

17일 롯데, 키움 상대로 7-1로 승리

5할 승률 지킨 롯데, 리그 3위 질주

안경에이스 한 경기 최다 삼진 경신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안경 에이스 박세웅 호투와 타선의 강한 응집력에 롯데는 올 시즌 첫 스윕승을 달성했다. 롯데는 5할 승률을 지켜내며 리그 상위권 안착에 나선다.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 롯데 박세웅이 사인을 보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이 공을 던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는 7-1로 이겼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지난 등판에 이어 17일에도 호투했다. 박세웅은 삼자범퇴로 2이닝을 지워내며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3·4회 작은 위기도 있었지만 실점 없이 마무리 지었다.

17일 박세웅은 6⅔이닝 6피안타(0피홈런) 2볼넷 0실점(0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투구 수는108개였다. 이로써 박세웅은 퀄리티 스타트 달성과 함께 올 시즌 4승 신고에 성공했다.

포수 유강남과 호흡도 빛났다. 박세웅은 유강남과 키움 타자들이 계산할 수 없는 볼 배합으로 이날 경기에서만 삼진 12개를 잡아냈다. 박세웅은 2022년 5월 10일 NC전에서 세운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10K)을 갈아치우며 ‘안경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박세웅이 내려간 뒤 롯데 마운드는 송재영 김강현 김상수 박진형이 이어받았다.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나승엽이 3루에서 홈으로 내달리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타선은 선발 박세웅이 부담 없이 제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했다.

롯데 타선은 2회부터 똘똘 뭉쳤다. 선두 타자 나승엽이 출루에 성공한 뒤 키움의 연이은 실책으로 롯데는 선취점을 냈다. 롯데는 2회에만 9명의 타자를 타석에 내보내며 4점을 만들어냈다. 롯데는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초반부터 롯데 타선이 높은 집중력을 보이자 키움 선발 김윤하는 휘청였다. 키움 김윤하는 1회 16개 투구 수로 이닝을 마무리했던 것과 달리 2회에는 51개 투구 수로 체력 소진이 컸다. 특히 롯데 황성빈과 승부에서 11개의 공을 던지며 끈질긴 승부를 벌였다. 투수 앞 땅볼로 황성빈은 잡아내 체면을 지켰다. 하지만 3루에 나가 있던 롯데 전민재가 홈으로 들어오며 실점을 허락했다.

경기 중반 이후에도 롯데의 시간이었다. 롯데는 득점 찬스를 맞을 때마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롯데는 5회 유강남 희생플라이로, 6회에는 전준우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씩 더 만들어냈다. 이로써 롯데는 6-0으로 경기 후반까지 승기를 이어갔다.

롯데 7회 1점을 더 보태며 경기 초반 잡은 승기를 끝까지 이어가 승리로 매듭지었다. 키움은 8회 1점을 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롯데와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삼성도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과 롯데는 17일에도 리그 3위에 동승 중이다. 롯데와 삼성은 오는 18일부터 ‘단독 3위’를 두고 대구에서 3연전을 펼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8. 8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9. 9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10. 10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7. 7‘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8. 8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9. 9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10. 10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3. 3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6. 6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7. 7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10. 10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