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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10초 남기고…부산시설공단 역전쇼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PO, 경남개발공사에 27-26 승리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9:23:5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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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삼척시청과 플레이오프

부산시설공단이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역전쇼를 펼치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부산시설공단 선수들이 19일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7-26의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시설공단은 21일 정규리그 2위 삼척시청과 단판 승부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규리그 4위(12승 9패) 부산시설공단은 3위 경남개발공사(12승 2무 7패)에 경기 종료 2분 20초 전까지 24-26으로 끌려갔다. 패배 위기에서 이혜원의 7m 스로로 한 골을 만회했고, 종료 40초 전 김다영의 돌파에 이은 슛으로 26-26 동점을 만들었다.

부산시설공단은 경기 종료 20초 전 골키퍼 김수연이 경남개발공사 김연우의 슈팅을 막아냈다. 역전 찬스를 잡은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골문을 향해 돌진해 종료 10초를 남기고 역전쇼를 결정짓는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골키퍼 김수연이 경기 종료 직전 김소라의 슈팅을 막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11골을 넣었고 경기 막판 연달아 선방하며 승리를 지킨 김수연은 방어율 3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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