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MLB 슈퍼스타 이정후 타율 0.355…NL 3위

5경기 연속 안타 등 연일 활약…MLB닷컴, 통역까지 인터뷰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9:27:1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 열풍이 메이저리그(MLB)에 몰아치고 있다. 현재 MLB 타율 순위에서 전체 6위, 내셔널리그(NL) 3위다. 이정후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면서 통역 한동희(미국명 저스틴 한) 씨의 인터뷰가 MLB닷컴에 실렸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이정후는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손 리드 디트머스의 시속 152㎞ 직구를 밀어 쳐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때렸다. 안타 행진이 5경기째 이어졌고 팀은 3-2로 승리해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는 1회 2사에서 에인절스의 왼손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기습 번트 안타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수비 시프트를 펼쳐 3루수가 유격수 위치에 있었는데, 이정후는 3루 파울라인 근처로 절묘하게 타구를 보내 수비 시프트를 무력화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정후의 활약이 이어지자 MLB닷컴은 각종 타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질주하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면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갈망하던 슈퍼스타를 드디어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후의 성적표를 보면 MLB닷컴의 보도를 이해할 수 있다. 올 시즌 이정후는 20경기에 출전해 17경기에서 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355(76타수 27안타)다. 브렌던 도너번(0.36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트 알론소(0.356·뉴욕 메츠)에 이은 NL 3위고 MLB 전체로는 6위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44로 MLB 전체 9위, 2루타는 10개로 1위다.

MLB닷컴은 지난해 이정후의 재활 기간을 함께 견딘 통역 한 씨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한 씨는 “이정후의 재활을 지켜보는 건 정말 재미없었다. 몇 달 동안은 지켜보는 게 끔찍할 정도”였다고 떠올리며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이정후가 홈런 2개를 쳤을 때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4. 4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8. 8“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9. 9[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10. 10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5. 5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6. 6'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4. 4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7. 7“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8. 8"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9. 9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7. 7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