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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새로운 롯데 4선발은 박진…김진욱은 2군으로

롯데 김태형 감독 4선발로 박진 낙점

기존 4선발 김진욱 최근 들어 부진

박진 안착·5선발 안정화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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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새로운 4선발 투수로 박진을 택했다.

롯데 자이언츠 4선발 자리를 지키던 김진욱이 2군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는 박진이 채운다. 사진은 지난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김진욱이 강판당하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22일 롯데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박진을 4선발 자리에 넣으려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진이 4선발 투수를 맡게 된 건 기존 4선발이었던 김진욱이 지난 20일부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까닭이다.

올 시즌 초만 해도 호투를 선보였던 김진욱이지만 지난 13·19일 경기에서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졌다.

특히 지난 19일 대구에서 펼쳐진 삼성과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동안 7피안타(2홈런) 2볼넷 7실점(7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누적 평균자책점은 8.69에 이른다.

김진욱 빈자리에 박진이 투입되면서 롯데로서는 4선발 공백을 일단 메웠다. 박진이 4선발로 어느 정도 활약을 보여주는 지와 5선발 나균안이 제구 난조를 얼마나 빨리 극복하는지에 롯데 선발진 투수 안정 여부가 달렸다. 
김진욱을 대신해 롯데 4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박진. 지난 3일 한화전에서 박진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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