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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1위→ 6위→ 1위…유해란, 메이저 대회 첫 승 가시권

LPGA 셰브론챔피언십 3라운드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27 19:17:5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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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유해란은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며 공동 1위에 나섰으나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는 등 난조를 보이며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6위로 내려섰다. 3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해 LPGA 투어 통산 3승, 메이저 첫 승 도전의 기회를 살렸다.

유해란은 지난해 대회 3라운드 12번 홀까지 공동 5위를 달렸으나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된 다음 날 재개한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4라운드에서 5번 홀까지 3타를 잃는 난조를 보이며 5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아쉽게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놓쳤던 유해란은 우승에 재도전한다.

공동 1위 사이고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린디 덩컨(미국)은 한 타 차로 3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류옌(중국)은 이틀 연속 이븐파 72타로 세라 슈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최혜진은 이날 1언더파 71타로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6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김효주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이소미 등과 공동 11위에 자리 잡았다.

전인지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 김세영과 고진영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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