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인츠에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75점을 쌓은 뮌헨은 2위 레버쿠젠과 격차를 승점 8로 유지하며 2년 만의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뮌헨과 레버쿠젠 모두 3경기씩만 남겨 뮌헨은 다음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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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왼쪽)와 마인츠 사노 카이슈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
유럽 클럽대항전 티켓을 노리는 마인츠는 7위(승점 47)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분데스리가 4위까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위는 유로파리그(UEL), 6위는 콘퍼런스리그(UECL) 티켓을 준다.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은 선발 출격해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발목이 안 좋은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리그 7골 5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7골 6도움을 기록 중인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팀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42분 교체됐다.
무패 우승에 도전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니스에 1-3으로 완패했다.
경기 전까지 24승 6무로 무패를 달리던 PSG는 31번째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PSG가 이 경기를 포함해 시즌 종료까지 남은 4경기를 패배 없이 치렀다면 리그1 역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4위 니스(15승 9무 7패)에 덜미가 잡혔다.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