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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웃고, 이재성 울고

뮌헨, 마인츠 격파…우승 눈앞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27 19:16:09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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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인츠에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75점을 쌓은 뮌헨은 2위 레버쿠젠과 격차를 승점 8로 유지하며 2년 만의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뮌헨과 레버쿠젠 모두 3경기씩만 남겨 뮌헨은 다음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왼쪽)와 마인츠 사노 카이슈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 클럽대항전 티켓을 노리는 마인츠는 7위(승점 47)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분데스리가 4위까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위는 유로파리그(UEL), 6위는 콘퍼런스리그(UECL) 티켓을 준다.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은 선발 출격해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발목이 안 좋은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리그 7골 5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7골 6도움을 기록 중인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팀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42분 교체됐다.

무패 우승에 도전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니스에 1-3으로 완패했다.

경기 전까지 24승 6무로 무패를 달리던 PSG는 31번째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PSG가 이 경기를 포함해 시즌 종료까지 남은 4경기를 패배 없이 치렀다면 리그1 역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4위 니스(15승 9무 7패)에 덜미가 잡혔다.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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