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틀 연속 판정 불운에도…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MLB 평균자책점 1위 말리 공략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4-27 19:19:3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언론 “김하성, 유격수로 6월 복귀”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던 타일러 말리(텍사스 레인저스)를 공략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이틀 연속 아쉬운 판정의 불운을 겪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지난 26일 홈인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9회 상대 투수 로버트 가르시아의 시속 152㎞짜리 몸쪽 볼을 피하다 헬멧이 벗겨진 채 넘어지고 있다. 배트에 공이 닿았지만 심판은 헛스윙 삼진 판정을 내렸다. D. Ross Cameron-Imagn Images 연합뉴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0에서 0.327(104타수 34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말리의 시속 135㎞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쳤다. 안타 행진이 4경기로 늘었다. 말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0.68로 부문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이날 5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1.14로 올라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1.06)에게 1위를 내줬다.

3회 1사 1루에서 시속 133㎞ 슬라이더를 받아쳐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유격수의 호수비에 걸려 땅볼 아웃이 됐다. 5회에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1사 1루 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높게 날아오는 직구를 기다렸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처럼 보였지만, 주심은 스트라이크로 선언했다. 2스트라이크에 몰린 이정후는 3구째 바깥쪽 스플리터에 배트를 내밀어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앞선 지난 26일 텍사스전에서도 9회 몸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피하다가 배트에 공이 닿아 ‘파울’ 판정을 받아야 했지만 심판진은 헛스윙 삼진으로 판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로 팽팽하던 9회말 터진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안타에 힘입어 3-2로 올 시즌 네 번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18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랐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은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를 치르는 팀 동료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훈련했다. 빅리그 복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탬파베이 타임스는 “풀타임 유격수로 복귀하는 시점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4. 4[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4. 4‘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