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수비선 보살도

SF ‘리틀리그 홈런’ 끝내기 승리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4-28 19:23:54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팀은 9회말 좀처럼 보기 드문 ‘리틀리그 홈런’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28일(한국시간) 열린 텍사스전에서 9회말 끝내기 ‘리틀리그 홈런’을 친 엘리오트 라모스와 껴안고 격하게 기뻐하던 중 팀 동료가 음료를 쏟아붓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4(108타수 35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안타는 0-2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오른손 선발 잭 라이터의 2구째 높은 시속 151.8㎞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 맷 채프먼과 윌머 플로레스가 라이터의 제구 난조를 틈타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샌프란시스코는 밀어내기로 점수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나머지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대신 수비에서 빠른 발과 강한 어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회초 2사에서 텍사스 조나 하임의 좌중간 안타를 빠르게 뛰어가 잡은 뒤 2루로 송구, 내달리던 타자 주자 하임을 잡아냈다.

샌프란시스코는 2-2로 맞선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를 끝냈다. 선두 타자 엘리오트 라모스는 3루 방면 깊숙한 내야 땅볼을 쳤고, 상대 팀 투수 루크 잭슨이 어렵게 잡은 뒤 1루로 악송구했다. 라모스는 공이 뒤로 빠진 사이 2루를 지나 3루로 내달렸고, 텍사스 1루수 제이크 버거가 다시 3루 악송구하면서 공이 뒤로 빠졌다. 라모스는 3루를 지나 홈으로 내달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끝내기 득점에 성공,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MLB 닷컴은 ‘리틀리그 홈런’으로 표현했다. 수비진이 실책을 범해 타자 주자가 홈까지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9승 10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0.5경기,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1.5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3. 3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4. 4'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5. 5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6. 6'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7. 7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8. 8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9. 9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10. 10[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4. 4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5. 5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6. 6[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8. 8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9. 9‘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10. 10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5. 5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6. 6[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7. 7부산 영도구 주택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50대 남성 2명 화상
  8. 8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9. 9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10. 10[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