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 8위… 메이저 첫 톱10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총상금 19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 선수들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PGA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셰플러는 2022년과 지난해 마스터스에 이어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42만 달러(약 47억9000만 원)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2021년 마스터스 공동 12위가 메이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김시우는 첫 ‘메이저 톱10’ 성적을 냈다. 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김시우의 세계 랭킹은 지난주 66위보다 7계단 오른 59위가 됐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는 3오버파 287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