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싱 박정민 이유준 금메달
- 경남여중 배구 등도 정상 차지
부산 소년소녀들이 27일 막을 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마지막까지 선전했다.
수영 유망주 공건(분포초 6)은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초등부 자유형 50m에서 26초1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공건은 접영 50m를 포함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에서 2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남중부 라이트밴텀급 박정민(카이안복싱체육관·용문중3), 미들급 이유준(부산체중 3)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레슬링 자유형 51㎏급 이창현(부산체중 3)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농구 남자 초등부 결승전에서 부산의 성남초등은 충북의 청주중앙초등을 61-5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 행진에 합류했다. 또 배구 여중부 부산 경남여중은 결승에서 전북 전주근영중에 세트 스코어 2-0(25-9 25-19)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골프 남중부 단체전(이승후 동아중 2, 김태영 남산중 1, 손제이 동아중 3)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부산은 수영과 근대 3종에서 2관왕 6명을 배출했다. 또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수영 롤러 태권도 복싱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 선수 781명이 참가해 105개의 메달을 차지했고,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