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빗줄기가 공룡을 살렸다. NC 다이노스는 경기 시작 후 빗줄기가 굵어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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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NC다이노스가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지난 12일 경기 모습.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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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NC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와 3연전 첫 경기를 4-1로 5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창원을 제외한 전국 4개 구장은 경기 전 우천 취소됐다. 다른 구장과 달리 창원에서는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다. 하지만 정식 경기 성립 요건인 5회가 끝나고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약 50분 가까이 기다려도 비가 그치지 않아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행운이 따랐지만 행운은 NC 방망이가 일궜다. 1회 NC 선두타자 김중원 중전안타와 권희동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후속타자 박민우 희생번트로 뒤 맷 데이비슨 적시타로 NC는 2-0으로 앞서갔다. KIA도 5회초 박찬호 솔로포를 터트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NC는 5회말 2점을 더 보내며 달아났다.
NC-KIA전 외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