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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청룡기 준우승…하현승 감투상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7-13 19:21:15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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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의 46년 만의 청룡기 제패 꿈이 무산됐다.

부산고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덕수고에 3-7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부산고는 1962, 1978, 1979년 3차례 우승 후 4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부산고 투수 하현승은 감투상을 받았고 외야수 안지원은 최다 도루상(5개)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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