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창원호의 ‘굴욕’…수적 우세에도 파라과이와 무승부

에이스 퇴장 당한 상대와 0-0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10-01 19:25:5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FIFA U-20 월드컵 B조 최하위
- 4일 파나마와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의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수적 우세를 안고도 파라과이와 득점 없이 비겼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에서 무승에 그쳐 탈락 위기에 놓였다.
1일(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한국의 공격수 백가온(오른쪽)과 파라과이 수비수가 볼을 다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파라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와의 1차전에서 1-2로 졌던 한국은 대회 1무 1패로 승점 1을 얻었다.

B조에선 우크라이나가 이날 파나마와 1-1로 비기며 승점 4(1승 1무)를 올려 파라과이(승점 4)와 선두권을 형성했고, 파나마(1무 1패)와 한국이 각각 승점 1을 기록 중이다. 한국(1득점)은 파나마(3득점)와 골 득실이 -1로 같지만 득점에서 밀려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 그리고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4일 파나마와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러 16강 티켓을 노린다.

전반은 양 팀 합해 경고 6장이 나오고 퇴장도 한 명 나오면서 다소 어수선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파라과이 ‘에이스’ 엔소 곤살레스가 김현오(대전)의 다리를 무리하게 가격하는 행동으로 퇴장당하며 한국 수적 우세를 점했다.

한국은 후반에 공격수 김현오를 유럽파 김명준(헹크)으로 교체해 전반보다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골을 노렸다. 후반 7분 골대 앞 김명준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 파쿤도 인스프란의 선방에 막힌 것이 아까운 장면이었다.

이창원호는 후반 17분 최병욱(제주) 대신 백가온(부산)을 투입하고, 후반 22분엔 김현민(부산)을 최승구(인천)로 바꾸며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한 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편 A조의 일본은 개최국 칠레를 2-0으로 잡고 2연승을 거두며 선두(승점 6)에 올라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