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리그 초반부터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KCC는 지난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1-61로 무난하게 승리했다. KCC는 6승 2패를 기록하고,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를 이뤘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후 1승 8패의 부진에 빠졌다.
KCC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1쿼터를 20-15로 마친 KCC는 전반을 35-21, 14점 차로 앞선 채로 끝내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KCC는 허웅(12점·4도움) 장재석(15점·10리바운드·7도움) 송교창(17점·6리바운드) 숀 롱(15점·12리바운드) 등 주전들이 골고루 득점에 가담했다.
이번 시즌 골 밑 싸움에서 큰 힘을 발휘한 KCC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리바운드 39-29의 우위를 바탕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