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치열한 유격수 경쟁 전민재·한태양…“세 자릿수 안타” “전시즌 1군” 포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선수들 모두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하게 훈련하고 있어요. 올해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한태양(왼쪽)과 전민재. 김진철 PD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의 김민성 고승민 나승엽 전민재 한태양 이호준 외에 상무 전역 후 돌아온 한동희, 지난 시즌 육성 선수 신화를 쓴 박찬형, 캠프 기간 김태형 감독 눈에 든 김세민까지 가세했다. 선수 생활 동안 내야수를 맡았던 손호영은 외야 수비도 병행하고 있다. 주전 유격수 자리에 언급되는 전민재와 한태양은 이런 경쟁에 부담을 느끼기보다 내야수가 많은 지금 상황이 더 배울 기회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현지 선수들의 수비 밸런스와 타격 루틴 등을 배웠다. 두 선수는 “특히 수비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고 회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민재와 한태양은 대만에 꾸려진 롯데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문규현 1군 수비 코치는 두 선수에게 타구를 받은 후 급하게 송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도했고, 그들은 속도는 늦더라도 정확하게 송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베테랑이자 내야수 선배 김민성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한태양은 “선배님들과 같은 조에 들어가면 배울 점이 정말 많다”며 “(김)민성 선배가 타격할 때 공을 확인하고 치는 것에 관해 조언해 주셨다”고 말했다.

전민재와 한태양은 각각 트레이드와 상무(국군체육부대) 전역 후 첫해였던 2025시즌 내야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 모두 커리어 최다 경기에 나서며 다양한 상황 대처 능력을 익혔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더 집중할 계획이다. 전민재는 “한 시즌 동안 144경기를 소화하는 만큼, 올해는 멀리 보고 임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민재는 올 시즌 목표로 풀타임을 소화해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태양도 ‘시즌 마감까지 1군에 있는 것’을 목표로 꼽으며 “타격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지만 매 경기 2번의 출루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6. 6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