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태권도학과 4학년 최경민(사진 왼쪽) 학생과 3학년 김민찬 학생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TF)의 2026년도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됐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최근 기본 발차기, 고려 품새 등을 포함한 공통 평가와 격파, 아크로바틱 등 개인 특기 기술에 대한 실기 평가와 면접을 통해 2026년도에 활동할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을 선발했다. 시범공연단에는 전국 14개 대학에서 39명이 뽑혔다.
태권도 공인 4단인 최경민 김민찬 학생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특기 분야에서 선보인 완성도 높은 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아 시범단에 합류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시범단에 선발된 최경민 학생은 “국가대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시범단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찬 학생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더 성실하게 훈련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범단을 지도하고 있는 정순일 교수는 “두 학생은 학과 내에서도 모범적인 자세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재”라며 “국내외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두 학생은 올해 국내 태권도대회 시범공연을 비롯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