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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단일 시즌 40홀드 대기록 롯데 김태혁 29일 은퇴식

사직서 17년 현역 마침표

  • 박혜원 기자 phw000713@kookje.co.kr
  •  |   입력 : 2026-09-15 19:37:1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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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투수 김태혁(38·사진)이 17년간의 현역 생활을 끝내고 은퇴한다.

롯데는 오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김태혁의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 시상식과 은퇴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22년부터 롯데에 몸담았다. ‘김상수’로 활약하다가 2025시즌이 끝난 뒤 개명한 김태혁은 KBO리그 17시즌 동안 통산 700경기에 등판해 37승 46패 50세이브 140홀드에 삼진 703개 평균자책점 4.96을 남겼다. 키움 시절이었던 2019년에는 40홀드를 거두며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쓰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2군) 리그에서 21경기에 등판했으며,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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