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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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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하영(서울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3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정상에 올랐다.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동메달에 그쳤다.
앞서 열린 남자 에페 단체전에선 박상영 장효민(이상 울산시청) 남연호(한국체대) 권오민(국군체육부대)이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이번 대회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일본(금6·은2·동4)에 이어 종합 2위로 마쳤다.
한국 펜싱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항저우까지 아시안게임 종합 우승을 놓치지 않았으나 이번엔 일본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