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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실시간 검색어에 ‘유청단백질’이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세인을 제거한 유단백질인 유청단백질은 근육 회복 및 근육량 증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청단백질을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유청단백질의 종류를 보고 골라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피할 수 있다.

유청단백질에는 WPC(농축유청단백질), WPI(분리유청단백질), WPH(가수분해단백질)이 있는데 WPH(가수분해단백질)의 경우는 소화흡수가 빨라 유당분해에 약한 사람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